경북지방경찰청(청장 조희현)은 26일 구미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범인을 검거하는 데 공을 세운 경찰관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특별 승진한 구미경찰서 강력 4팀 홍진영(사진 가운데) 경장은 전국을 돌며 아파트에 침입, 132차례에 걸쳐 3억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피의자와 이를 사들인 장물업자를 검거했다. 강력 1팀 권재익 경사와 강력 3팀 김국현 경사는 귀가하는 여성을 차량에 강제로 태워 금품을 빼앗으려다 다치게 한 피의자를 붙잡았다.
조 청장은 "구미는 경북에서 치안 수요가 제일 많은 곳으로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강'절도범 검거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광호기자 koz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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