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삼성기 대구'경북지역 초'중 야구대회가 4일부터 7일까지 나흘 동안 열전에 들어간다.
초등부와 중등부 각 9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대구시민야구장(중등부)과 강변 리틀야구장(초등부) 등에서 펼쳐진다.
초등부에서는 대구지역 남도'본리'수창'옥산'율하'칠성초교와 경북지역 경주동천'구미도산'포항대해초교가 우승컵을 놓고 다툰다. 중등부에서는 대구의 경복'경상'경운'대구중, 경북의 경주'구미'포철'포항중에다 지난달 22일 창단한 문경글로벌선진중학교가 새롭게 도전장을 내고 경쟁을 벌인다.
우승팀에는 야구용품과 우승기 및 우승컵을, 준우승팀에는 야구용품과 준우승컵을 준다. 개인 시상은 최우수선수상, 우수투수상, 수훈상, 감투상, 타점상, 홈런상, 미기상, 장효조타격상 1'2위 등 9개 부문에 걸쳐 진행되며 '장효조타격상'은 고 장효조 감독을 추모하는 의미에서 별도로 이름을 정해 시상한다. 지도자상은 우승팀의 학교장, 감독, 부장 등 3개 부문에 코치상을 신설, 총 4개 부문으로 이뤄진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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