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신공항범시도민추진위원회(위원장 강주열)는 7일 오후 창원대에서 경남지역 시민사회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공항 조기 건설 경남 순회토론회'를 열었다.
신공항추진위는 이날 선언문을 통해 신공항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서 배제된 것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제2관문공항으로서의 조속한 신공항 건설 ▷2014년 지방선거 이전에 입지 결정 ▷박근혜 대통령'새누리당의 구체적 로드맵 제시 등을 촉구했다.
행사에서 주제발표에 나선 윤대식 영남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지식기반산업과 IT산업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국제공항은 지역 내 산업생태계 조성에 필수적 요소"라며 "신공항은 영남권 기존 공항을 하나로 통합하고 인천공항의 기능을 보완하는 제2관문공항으로서 남부권 공동 발전의 구심적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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