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자진 하차 '식신로드'…'프로포폴 혐의' 인정
현영 자진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방송인 현영이 '식신로드'의 자진 하차를 선언했다.
현영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13일 "현영이 케이블채널 Y-STAR '식신로드'에서 하차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금일 프로포폴에 대한 검찰 조사 중간 결과가 발표됐다. 현영은 공인으로서 본인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끼쳐 드린 부분에 대해 죄송하다며 현재 출연 중인 '식신로드'에서 자진 하차 하는 것이 옳지 않겠냐'는 의사를 전했다"라고 설명했다.
현영은 소속사를 통해 "건강한 웃음을 전해드려야 하는데 많은 분들께 큰 걱정을 끼쳐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 누구보다 애정을 가지고 있었던 프로그램인 만큼 결정이 쉽진 않았지만 공인으로서 좀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하차 의사를 전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박성진)는 오늘 이승연과 배우 박시연, 장미인애를 치료목적이 아니거나 정당한 처방없이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했다. 방송인 현영(37)은 투약 횟수가 적다는 이유로 벌금형에 약식기소됐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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