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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구미 국가산단 재창조 특별법 제정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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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시설 개보수 예산 반영

구미지역의 잇따른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와 관련해 재발방지 및 안전관리 대책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심학봉(구미갑) 의원은 13일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가 연이어 발생한 것은 구미국가산업단지가 노후화됐기 때문"이라며 "(가칭) 노후 국가산업단지 재창조 특별법을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특별법 추진과 관련해 정부 측 예산반영 등의 확답을 받았다"면서 "앞으로 구미시 및 시의회와 유기적인 협조관계 구축을 통해 안전관리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재발방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경실련도 같은 날 '산업안전특구를 입법화해 '산업안전유관기관특별위원회'를 구성, 노후화된 구미공단 유해물질 시설을 대대적으로 격리한 뒤 정부 지원으로 교체, 개'보수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성명을 발표했다.

구미'전병용기자 yong1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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