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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윤혜경, "돈 때문에…연예인 생활 선택" 눈물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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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윤혜경, "돈 때문에…연예인 생활 선택" 눈물 고백

배우 윤혜경이 힘들었던 가정사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짝' 46기는 여자연예인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소이, 배우 서유정, 이언정, 윤혜경과 일반인 남자 6명이 출연해 짝을 찾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여자 4호로 출연한 윤혜경은 속마음 인터뷰에서 "30대쯤에는 내가 안정적이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을 했는데 오히려 20대보다 일이 없으니까 불안하기도 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고등학교도 인문계로 진학 못할 정도로 집안이 어려웠다. 나도 그냥 평범한 아이들처럼 여고에 가고 대학교에 가고 싶었다. 엄마도 힘든 데 인문계 가서 공부 열심히 할테니까 보내달라고 했었다"며 "그 당시 어머니도 상황이 좋지 않아서 내가 돈을 벌어야 했다"고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윤혜경은 "밖에서 스트레스 받으면서 일하고 집에 와서 엄마한테 짜증 부리고 그랬다. 돈을 벌기 위해 했을 뿐 일이 즐겁지 않았다. 사회가 그렇게 녹록하지 않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다"라고 조심스럽게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짝'은 8.6%(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2주 연속 MBC '라디오스타'를 꺾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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