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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장 고로쇠는 위장병'신경통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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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죽장고로쇠축제 16일

지난해 죽장고로쇠축제 중 고로쇠수액 빨리 마시기 대회 모습.
지난해 죽장고로쇠축제 중 고로쇠수액 빨리 마시기 대회 모습.

제11회 죽장고로쇠축제가 16일 포항시 북구 죽장면 서포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죽장면 면봉산 일대에서 자생하는 고로쇠나무에서 채취한 고로쇠 수액의 효능을 알려 수액 판매를 하고 죽장 산사과, 감자, 가시오가피 등 지역 특산물 홍보를 위해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 개회식에 이어 고로쇠수액 빨리 마시기, 죽장 산사과 깎기 대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이 밖에 고로쇠 시음회, 사과 나눠주기, 감자 삶아주기, 천연염색 등의 부대행사 및 단축마라톤대회, 초청가수 공연, 마술공연, 노래자랑, 특산품 판매 등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정수식 죽장고로쇠축제 추진위원장은 "죽장에서 채취하는 고로쇠 수액은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하며 마그네슘과 칼슘 등의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위장병이나 신경통에 좋고 골다공증에도 효능이 탁월하다"고 말했다.

한편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죽장면에는 해발 1,113m의 면봉산을 중심으로 63㏊에 걸쳐 고로쇠나무 5천여 그루가 자생하고 있으며 죽장고로쇠 수액은 18ℓ(1말)에 5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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