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복권 '있는 사람'이 더 산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월소득 300만원 가구 72%…작년 성인 55%가 복권 구입

지난해 복권 구입자의 가구소득을 보면 월평균 300만원 이상 가구가 전체의 72.6%를 차지했다. 또 복권을 산 성인이 전년보다 조금 감소했으나 구매자의 구입 빈도는 늘었다.

14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한국연합복권, 나눔로또와 함께 지난해 12월 전국의 성인남녀 1천2명을 대상으로 '복권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55.2%가 지난 1년간 복권을 산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 비율은 전년 조사 결과인 60.1%에서 4.9% 포인트(p) 떨어진 것.

구매자만을 대상으로 한 구입 빈도에서 매주 산다는 응답이 18.6%로 1년 전보다 1.8%p 올랐다. '2, 3주에 한 번'(13.6%), '한 달에 한 번'(22.2%) 산다는 응답 역시 2011년 조사 때보다 각각 1.2%p, 3.2%p 증가했다. 이와 달리 '한 달에 한 번 미만'은 같은 기간 51.8%에서 45.6%로 내렸다.

평균 구매 횟수는 로또복권이 14.7회, 연금복권 7.0회, 즉석복권 7.1회, 전자복권 15.2회였다.

회당 평균 구입금액은 로또복권이 7천449원으로 가장 많았고, 연금복권 6천618원, 즉석복권 5천496원 순이었다.

구입자의 가구소득을 보면 월평균 300만원 이상 가구가 전체의 72.6%를 차지했다. 전년 조사의 69.4%에서 3.2%p 늘어났다.

복권기금이 지원해야 할 분야로 '저소득층 주거안정'(64.7%)과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21.8%)가 주로 꼽혔다. 사행성 인식 정도는 카지노(72.9%), 경마(15.4%), 주식(3.8%), 복권(2.8%) 순으로 나타났다. 김봄이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컷오프설과 관련해 다양한 경선 방식을 환영한다고 밝혔으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공천과 관련된 논란이 지속되고 ...
경찰이 다올투자증권과 다올저축은행에 대한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혐의로 강제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금융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사...
충남 아산에서 택시기사 B씨가 50대 남성 A씨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며, A씨는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