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기 국회 정보위원장(대구 북을'새누리당)이 다음 달 2일 열리는 제9대 국민생활체육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다.
서 위원장은 "생활체육인들의 현안인 생활체육의 법제화, 예산 확보, 생활체육 단체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생활체육, 학교체육, 전문체육과 뉴스포츠 분야가 함께 발전하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서 위원장은 또 "청소년 문제, 어르신의 소외감 등 국민 모두가 겪고 있는 정서적, 신체적 불균형은 가족이 함께하는 생활체육을 통해서 극복할 수 있다"며 "평소 생활체육 활성화에 대한 소신과 애정을 가지고 있었다"고 했다.
서 의원은 국민생활체육전국프리테니스연합 회장을 맡아 국민생활체육회와 인연을 맺기 시작해, 지난 4년간 뉴스포츠 분야인 프리테니스의 보급과 대중화를 위해 힘써왔다.
서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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