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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 열리는 전국생체대축전 성공 개최 힘 모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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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시·군 관계자 추진 보고회 대회 준비·숙박 시설 등 총 점검

경북도는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을 앞두고 11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추진상황보고회를 가졌다.
경북도는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을 앞두고 11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추진상황보고회를 가졌다.

경상북도는 다음달 23일 열리는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하 대축전) 개막을 앞두고 11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김성환 경북도생활체육회장을 비롯한 16개 시'군 생활체육회장 및 유관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추진상황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대회개요와 대회추진경과, 교통 및 숙식대책, 대회시설정비 등을 점검하고, 주경기장인 안동시민운동장 시설 개선과 대회기간 부서별 추진업무 관련 문제점 및 조치사항 등이 논의됐다. 보고회 후에는 안동시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23개 시민단체가 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손님맞이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대축전은 정식종목 44개, 장애인 종목 8개, 시범종목 2개 등 모두 54개 종목을 치르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2만3천여 명의 동호인 선수들이 참가해 개막 첫날에만 역대 최대 규모인 6만여 명이 모일 것으로 경북도는 예상하고 있다. 특히 올해 대축전은 전국어르신대회와 통합돼 5개국 100여 명의 재외동포와 일본 생활체육 동호인 195명도 참가할 예정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이번 대축전이 중소도시에서는 처음으로 안동을 비롯한 16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되는 만큼 각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며 "친절한 모습과 청결한 숙식환경을 제공해 찾아오는 손님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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