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군대 언급 소식에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엄태웅이 반전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2'에서는 봄을 맞아 충청남도 태안으로 떠난 일곱 멤버의 좌충우돌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다음 장소로 이동 중 군대 이야기가 나오자 "요새는 군대 너무 좋아졌어"라고 허세를 부린 엄태웅은 "군대 기간이 어느 정도하지?"라며 동년배 이수근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수근이 "1년 10개월이에요"라고 대답하자 엄태웅은 "그게 군대냐"라고 큰소리를 치다가 "우리 때는 기간이 어느 정도였죠?"라고 묻는 그에 "난 사실 방위 나왔어"라고 웃어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유해진은 꽃게 과자와 게장을 교환하자며 협상에 나섰지만 결국 게임에서 꼴찌하는 바람에 맨 마지막으로 게장의 맛을 볼 수 있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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