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혼나지 않는 비법이 화제다.
노홍철의 혼나지 않는 비법이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1980년대 초등학교로 돌아간 '명수는 12살' 이야기가 진행됐다.
쉬는 시간을 맞아 야외로 나온 '무한도전' 멤버들은 학창시절 별명이 무엇인지를 놓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노홍철은 "어렸을 적, 미안한 척을 정말 잘했다. 이렇게만 하면 절대 혼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혼나더라도 크게 혼나지 않았다. 특히 친구들과 함께 걸렸을 때는 더 그랬다"라며 말없이 주위아이들을 눈빛으로 고자질하는 방법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홍철은 "성적표가 나오는 날은 원래 크게 혼나는 날인데, 이때도 방법이 있다"며 "집에 들어가면서 '난 망했어! 이런 성적으론 아무것도 안될거야'라며 말하면 된다. 그러면 엄마가 혼내지 않고 오히려 위로를 해줬다"고 전했다.
노홍철의 혼나지 않는 비법에 정형돈은 "방송을 보는 아이들이 볼까봐 무섭다"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노홍철 혼나지 않는 비법 소식에 누리꾼들은 "노홍철 너무좋아!" "노홍철 혼나지 않는 비법 소환"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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