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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페스티벌' 3일간 소극장 공연 한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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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3~5일 대구 남구 대명공연문화거리 일대에서 '로드페스티벌'이 열린다. 대구 남구와 대구문화재단, 대구연극협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계명대 대명동 캠퍼스를 중심으로 포진해 있는 소극장들이 참여한다. 공연 작품들은 지역 공연계에서 검증을 거친 인기작들이다. 3일부터 5일까지 빈티지소극장에서는 이송희레퍼토리의 연극 '명배우 황금봉'이 공연되고, 엑터스토리의 '개장수'(4일 엑터스토리), 극단한울림의 '호야 내새끼'(3~5일 한울림소극장) 등이 무대에 오른다. 국내 유명극단의 초청공연도 마련돼 연희단거리패의 '수업'(3일 예전아트홀)을 비롯해 극단 골목길의 '하늘은 위에 둥둥 태양을 들고'(4일 고도 5층 소극장), 푸른연극마을의 '망월'(5일 예전아트홀)도 만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유쾌한 클래식의 밤', 난타 마임 비보잉 등으로 구성되는 '통쾌한 난장의 밤', 이동형 거리예술 '생생로드' '아기자기 미술전시회' '자유로운 벼룩시장' 등이 있다.

공연 입장료는 1만~2만원. 문의는 대명공연문화거리 운영위원회 053)246-9191.

권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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