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초대형 벌집 "17년 동안 벌집 키운 크기가 3.5M…헉! 꿀이 줄줄..."

초대형 벌집이 발견돼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4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州) 오그던에 위치한 한 오두막집에서 초대형 벌집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벌집은 오두막 처마 밑에 위치했으며, 길이는 약 3.5m, 깊이는 40cm에 달하는 초대형 벌집이 달려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확인 결과, 약 6만 마리의 꿀벌이 사는 '초대형 벌집'이었다. 오두막 주인은 급기야 양봉업자에게 연락을 취해 6시간 동안 해체작업을 펼쳤음을 밝혔다.

주인의 말에 따르면 벌집이 1996년부터 17년 동안 그곳에서 서식해왔다. 주인은 이렇게까지 큰 줄 몰랐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초대형 벌집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초대형 벌집 어마어마하네" "초대형 벌집 꿀 줄줄 새어 나오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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