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준비 중이거나 졸업한 대학생 59.4%가
휴학을 하거나 졸업을 미룬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취업을 앞둔 대학생과 졸업생 81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응답자들의 37.8%는 취업 준비나
스펙을 쌓기 위해 휴학을 했거나 졸업을 연기했다고 답했고
21.6%는 앞으로 그럴 계획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학 졸업에 걸리는 시간은 48%가 5년 이상,
16.3%는 6년 이상이라고 답했습니다.
취업을 선호하는 기업은 대기업이 23.6%로 가장 높았고
이어 공기업이나 공무원, 중견기업, 중소기업 등의 순이었습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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