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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항공고 "헬리콥터 직접 보며 수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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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항공고에 도입된 휴이 UH-1H 헬리콥터 모습. 경북항공고 제공
경북항공고에 도입된 휴이 UH-1H 헬리콥터 모습. 경북항공고 제공

경북항공고등학교(교장 김병호)는 22일 전국 전문계 고등학교 최초로 휴이 UH-1H 헬리콥터 본체 및 부품을 실습교육용 기자재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학교는 오는 7월부터 휴이 UH-1H 헬리콥터 본체와 엔진 출력축 등 6종을 400평 규모의 항공 실습장에 배치, 군 특성화 육군 헬기 정비반 학생들에게 동력 전달 원리와 구조 등을 실습하게 된다.

올해 육군에서 도태된 불용 항공기 휴이 UH-1H 헬리콥터는 월남전에서 맹활약했던 대한민국 육군 항공의 주력 헬리콥터로서 다목적용으로 사용된 헬리콥터이다.

김병호 교장은 "항공특성화 고교로서 국방부와 학'군 기술협약에 따라 군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됐다"며 "경쟁력을 높여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명품학교로 변모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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