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 용준형 하연수 거품키스 패러디?…용준형 야한 상상에 '패닉'

몬스타에서 용준형 하연수가 거품키스를 패러디 했다.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엠넷 드라마 '몬스타'에서 용준형과 하연수는 현빈과 하지원이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보여준 거품키스를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용준형(윤설찬 역)은 하연수(민세이 역)와 커피숍에서 대화를 나눴다. 용준형은 하연수에게 일부러 무심한 듯 대화를 이어나갔고, 우유를 마시던 하연수의 윗입술에 거품이 묻은 것을 발견했다.

이에 용준형은 "한국 드라마는 많이 봤나 보다"며 손가락으로 입에 묻은 거품을 닦아주려 했지만 하연수는 자신의 혀로 거품을 닦았다. 이를 본 용준형은 야한 상상을 하며 의자까지 넘어뜨려 웃음을 자아냈다.

용준형, 하연수 주연의 ' 몬스타'는 평범하기 짝이 없는 일반고교에 진학한 당대 최고의 아이돌 스타가 뉴질랜드에서 양을 치며 살았다는 엉뚱한 전학생과 벌이는 로맨스 이야기다.

몬스타 용준형 하연수 거품키스 패러디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몬스타 용준형 하연수 완전 대박" "구하라는 어쩌고..." "몬스타 용준형 하연수 연기 잘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12부작 뮤직드라마 는 매주 금요일 밤 9시50분 tvN과 Mnet에서 방송된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