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즙의 작품전이 30일까지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에서 열린다. 그리움과 추억의 대상인 사생적 리얼리즘에 바탕을 두고 작품 활동을 하는 작가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조화가 우리 삶을 구원해주는 마지막 보루라고 믿고 작품을 통해 보여준다. 작가에게 자연이란 아름다운 산과 강의 풍경이 아니라, 하나의 유토피아로서 절대적 질서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작가는 자연 속에는 모든 조형적 요소가 다 포함돼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그의 작품에는 산, 나무, 풀, 꽃, 바다 등이 주로 등장한다. 자연의 생명력이 지닌 다양한 변화와 그 속에서 느껴지는 생명 현상의 미묘한 움직임들을 감성적 체험을 통해 보여주고, 생명의 근원과 역동성을 표현한다. 053)668-1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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