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창학(46) 신임 경주경찰서장은 "경찰의 기본책무 완수에 최선을 다하고, 주민을 섬기는 따뜻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해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부산 출신인 원 서장은 부산남고와 경찰대(6기) 법학과, 부산대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을 졸업했다. 이후 부산 남부경찰서 형사과장과 부산지방청 수사1계장, 부산지방청 수사2계장, 대구지방청 수사과장 등을 거쳤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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