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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산림약용작물 관광자원화 함께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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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기관 상호 업무협력 협약 체결…'단체간 협력사업비' 20억원 확보

영주
영주'문경시, 봉화군,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 (사)한국식품발전협회 등 5개 기관 관계자들이 백두대간 관광사업화를 위해 뭉쳤다. 영주시 제공

"백두대간 관광자원화와 관'학이 뭉쳤다."

영주'문경시, 봉화군,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 (사)한국식품발전협회는 24일 영주시청 회의실에서 상호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하고, 백두대간권 산림약용자원을 활용한 테라푸드 개발 및 상품개발 등 신규 관광자원화사업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들 5개 기관은 지난 2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간 연계협력사업'에 응모(양백지간 푸드테라피 활성화사업)해 사업비 20억원을 확보, 공동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백두대간권 산림약용자원을 대상으로 한 메뉴 개발 및 보급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이날 5개 기관은 ▷테라푸드 재료안정화 지원사업 ▷지역 임산물 연계형 테라푸드 메뉴 개발 및 지역 보급 확산 ▷테라푸드 체험 시범단지 조성 및 운영사업 ▷산림테라푸드 소재기반 소득 증진 사업 등을 협약했고, 앞으로 구체적인 업무추진계획을 수립해 사업수행 성과를 제고해 나가기로 했다. 또 영주'문경시, 봉화군은 지역 특색에 맞는 테라푸드 개발과 보급사업에 착수해 내년부터 시범식당 운영, 교육 및 컨설팅 등을 통해 푸드테라피 관련 전문음식점 육성, 산림약용자원에 기반한 상품개발, 지역 푸드테라피 관련 사회적기업 설립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주영 영주시장은 "국립백두대간테라피단지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조성에 따른 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새로운 관광, 먹을거리 개발은 물론 농가소득 증진 등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을 위탁받은 김미림 대구한의대 교수(약선세계화사업단장)는 "경북 북부권역의 산림약용자원은 지금까지 약재로 활용돼 왔고, 종의 다양성 및 효능의 우수성은 충분히 알려져 있다"며 "관광객의 힐링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산림약용자원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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