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달서구 토요학교' 국비 5천만원 지원

달서구청은 교육부에서 공모한 '2013년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 지원 사업을 통해 국비 5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일 밝혔다.

토요학교는 주5일 수업에 맞춰 지역 대학교, 청소년 시설, 마을기업, 주민자치센터 등 교육 자원을 연계해 다양한 학습경험을 제공한다. 내년 6월까지 ▷지역아동센터 행복한 토요학교 ▷꿈꾸는 아이! 당당한 나! ▷우리는 펀펀(fun fun)한 가족 ▷힐링 뮤지컬 토요학교 ▷안녕하세요? 아시아~ 多문화 토요학교 ▷인성'예절체험캠프 등 6개 신규사업, 42개 토요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달서구는 이미 달서 토요서당, 청소년 인문학아카데미, 도서관과 함께하는 토요교실 등 239개 예'체능, 체험,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달서구 토요학교 프로그램은 모두 281개로 늘어나며 국비 지원액 5천만원에 구비 6천4백만원을 더해 1억1천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학교 밖 토요학교를 통해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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