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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실 공포, 잘린 두 손이 세탁기 안에서? "간 떨어질 뻔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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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실 공포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세탁실 공포라는 제목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세탁실 공포 사진을 살펴보면, 평범한 가정집 세탁실처럼 보이는 장소가 찍혀 있다.

하지만 세탁기 겉에 사람이 손 같은 물체가 덩그러니 놓여져 있어 마치 사람의 두 손이 세탁기 속에서 잘려져 나온 것 같은 모습에 세탁실 공포라는 제목이 붙여졌다.

이 세탁실 공포 사진 속 두 손의 정체는 바로 고무장갑.

고무장갑을 뒤집은 채 세탁기 겉에 널어놓고 있는 모습이 마치 잘린 두 손이 손가락을 펴고 있는 듯한 형상을 하고 있어 착시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세탁실 공포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제대로 착시다", "간 떨어질 뻔 했네", "깜짝 놀라서 자빠질 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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