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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씨름 스트레스 "상대방 도발에 나도 영혼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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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씨름 스트레스 모습이 화제다.

장혁은 3일 밤 방송된 SBS '화신- 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최근 MBC '일밤- 진짜 사나이'에서 보여준 씨름 1초 패배 굴욕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MC 봉태규가 "얼마 전에 TV에서 씨름 1초 패배하는 모습을 봤다. 몇 번이나 보여주더라. 그때 기분 어땠나? 스트레스 많이 받았나?"고 짓궂게 물었다.

이에 장혁은 "스트레스를 받았다기 보다는…"이라며 머뭇거리다 "사실 내가 씨름 선수로 나갈 것이 아니었다. 갑작스럽게 나가게 됐는데 상대 선수가 몸으로 도발을 했다. 그 모습에 내 영혼이 나갔던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혁 씨름 스트레스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혁 씨름 스트레스 받는 모습 정말 귀엽네" "장혁 정말 잘생겼다" "씨름 왜 그렇게 못하는 거지?" "장혁 씨름 굴욕에 스트레스 좀 받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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