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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물뿌리기 하루 2→3회로, 두류·신천 물놀이장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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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대구시설관리공단이 아스팔트 물뿌리기 및 야외수영장, 물놀이장 연장 운영에 들어갔다.

공단은 우선 클린로드시스템 확대 운영에 나섰다. 클린로드시스템이란 도시 열섬 현상 개선을 위해 대구도시철도 2호선 내 10개 역사에서 버려지는 지하수를 활용, 새벽과 낮 시간대 도로 먼지를 제거하는 것. 도로 중앙분리대에 설치한 살수노즐을 통해 도로면에 지하수를 분사하고 도로를 세척한다.

공단은 기록적인 무더위에 따라 이달 10일부터 일일 2회에서 3회로 클린로드시스템 운영을 확대했으며, 달구벌대로 구간에는 11t 살수차량 2대를 투입해 클린로드시스템을 운영하지 않는 시간대에 하루 4회씩 도로에 물을 뿌리고 있다.

이와 함께 공단은 대구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두류 야외수영장과 신천물놀이장 폐장일을 당초 18일에서 일주일 연장해 25일까지 연장 운영키로 했다.

두류 야외수영장에는 13일 현재 6만여 명의 시민이 다녀갔으며 신천물놀이장에는 15만여 명이 몰렸다. 신천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몽골텐트, 비치파라솔 등 각종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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