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가야산 야생화식물원이 더위를 피하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성주군이 운영하는 가야산 야생화식물원에는 가야산에서 자라는 노각나무와 솔나리 등 582종, 52만8천여 본의 식물이 전시돼 있다. 난대성 기후에서 자라는 문주란, 새우난초 등 8천여 본의 나무와 야생화들로 온실을 꾸몄고, 가야산과 어우러진 야외전시원은 희귀한 꽃들로 가득하다.
덕분에 이곳은 가야산을 찾은 등산객과 인근 계곡에 놀러온 가족단위 피서객들에게는 필수 방문 코스가 됐다. 하루 평균 수백여 명이 찾을 정도. 최근에는 한국방송통신대학의 학생 및 가족 등 1천여 명이 찾아 전시원을 둘러보며 우리꽃의 아름다움과 이름, 유래 등을 배우고 자연물 공작 및 분화 만들기 체험 등을 즐기기도 했다. 박지숙(38'서울) 씨는 "전국의 많은 휴양지를 다녀 보았지만 이곳만큼 유익한 시간을 보낸적은 없었다"며 "가야산 야생화식물원은 꼭 다시 한번 찾아 오고 싶은 곳으로 기억될 것이다"고 했다. 성주'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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