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 영화] '아티스트 봉만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에로영화 감독의 애로와 노하우

봉만대 감독은 독특한 영역을 개척한 감독이다. 그는 1990년대 후반 16㎜ 에로 영화, 즉 AV영화를 만들면서 그만의 개성을 인정받아 충무로로 입성했다. 그렇게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 테이프' 등을 연출한 그가 이번에 연출한 영화는 페이크(fake) 다큐인 '아티스트 봉만대'이다. 이 역설적인 제목! 에로 장면을 찍기 위해 스카우트된 봉만대 감독의 악전고투 제작기가 펼쳐진다. 흥미로운 것은 실제 감독이 실명으로 출연하고, 에로 영화의 노하우와 애로 사항이 그대로 그려진다는 것이다. '남극일기'의 임필성 감독이 발리에서 올 로케로 촬영 중인 에로 공포영화 '해변의 광기' 현장. 그러나 무난한 에로 신에 실망한 제작자는 에로 영화계의 거장 봉만대 감독을 긴급 투입한다. 봉 감독의 등장으로 촬영장은 폭풍전야의 기운이 감돌고, 바뀐 에로 신에 여배우들(곽현화, 성은, 이파니)의 불만은 최고조에 이른다. 급기야 예정에 없던 노출 신을 앞두고 감독에게 막말을 불사한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재선거 선언을 촉구하며, 6·3 지방선거에서의 부정선거 참사와 관련하여 이재명 대통령과 선관위 책...
대구경북 경제는 장기 침체 속에 반도체 산업의 호황을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지난해 45조4천억...
국토교통부는 내년부터 가변축을 장착한 대형 화물차와 특수차의 안전 점검을 연 1회 실시하도록 하는 개정안을 발표하며, 이는 지난해 경부고속도...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