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앞두고 대구생명의전화와 매일신문사가 주최한 해질녘서 동틀때까지 '2013 생명사랑 밤길걷기' 대회가 무박 2일간 일정으로 대구스타디움 광장에서 열렸다. 7일 오후 사랑(10㎞)과 생명(33㎞)코스에 참가한 5천200여 명의 청소년과 가족들이 출발선에서 '생명존중' 구호를 힘차게 외치며 밤길걷기를 시작하고 있다. 대구생명의전화 자살예방센터(상담소장 권명수)는 자살 위험자 24시간 전화상담과 자살시도자 핫라인, 청소년 생명존중프로그램, 거리캠페인 등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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