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옷 보관법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름옷 보관법으로는 여름 내내 입었던 옷은 반드시 세탁을 한 뒤 보관해야 한다.
옷을 잠깐이라도 입으면 땀·피지·노폐물 등 오염물질들에 노출돼 공기와 접촉해 변색되거나 섬유에 깊숙이 침투해 섬유 조직 자체를 손상시키기 때문이다.
특히 한번 변색된 섬유는 추후에 세탁해도 원상 복원이 되지 않기 때문에 깨끗하게 세탁 후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섬유 속에 남아있는 세제 찌꺼기는 얼룩을 만들 수 있고, 곰팡이와 결합해 유해 세균을 번식시켜 피부염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세제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세탁 시 분말 세제보다는 액체 세제를 사용하거나 헹굼 과정을 여러 번 거치는 것이 좋다.
여름 옷은 햇볕에 변색되기 쉽기 때문에 햇볕을 차단해주는 불투명한 종이 상자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상자에 옷을 넣을 때는 무거운 옷부터 넣어야 주름이 심하게 생기지 않는다.
의류 보관 시 옷장에 곰팡이가 생기지 않았는지 살펴본 뒤 곰팡이가 생긴 곳이 있다면 마른 걸레에 식초를 묻혀 닦아낸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제 제법 날씨가 쌀쌀해졌으니, 여름옷 보관법 참고해서 옷정리해야겠다" "여름옷 보관법 정말 유용한 정보인 것 같아요"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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