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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팀 프로젝트 내일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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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학생 창업동아리 네트워크(NEST) 대구경북지부는 4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벤처기업과 대학생들의 만남 '2013 청춘 I'm possible 챌린지'를 연다.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초기 창업기업과 예비 디자이너, IT 개발자가 함께 팀을 구성해 해당 기업이 원하는 제품에 대한 시제품 타입 개발을 진행하는 일종의 팀 프로젝트 공모전이다. 행사는 초기 창업기업의 경우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력을 구하기가 쉽지 않고 디자인 계열과 IT·공학 계열 대학생들은 취업 이전까지 서로 만나 협업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자리가 없다는 점에서 착안해 기획됐다.

최종 결과물을 바탕으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입선을 선정해 수상하며 최종 선정된 기업과 대학생들은 각자 팀을 구성해 해당 기업이 원하는 제품의 시제품 개발을 진행한다. 또한 참가 학생에게는 행사에 참여한 기업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기회도 준다.

올해 연말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1회(4일)와 2회(11월23일)는 대구경북지역의 창업 초기기업과 예비 디자이너, 개발자가 만나 융합 프로젝트를 진행해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3회는 '실패해도 괜찮아'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와 강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역의 각 대학 디자인 및 IT·공학 계열학과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4일 오전 11시 전까지 공식 홈페이지(www.impossible-challenge.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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