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심인중학교가 18일 제567돌 한글날 기념 '우리말 겨루기 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8일 예선을 거친 42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제9회 심인예술제의 일환으로 열렸다. 골든벨 형식으로 치러진 대회 결과 3학년인 임민규, 김진민, 김석환, 최준정, 박상욱 군이 1~5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부상으로 책 '우리말 달인 잡는 문제집'(임무출 지음)과 문화상품권을 받았다.
심인중 최병수 교장은 "학생들이 우리말을 사랑하고 즐겨쓰길 바란다. 앞으로 이 같은 행사를 매년 개최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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