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013 지방문예회관연합회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뮤지컬'오디션'을 7일 오후 7시 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밴드 좀 해서 먹고 살아보자는"복스팝"의 여섯 청춘들의 좌충우돌 성장기가 우리들 마음속 깊은 곳에 남겨둔 꿈을 떠오르게 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배우들이 무대 위에서 직접 악기를 연주하며 라이브로 모든곡을 소화해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뮤지컬'오디션'은 한국뮤지컬대상 극본상과 음악상을 수상하는 등 2007년 초연이후 1500회를 돌파하고 전국 11개도시 20개 극장 순회기록으로 한국 최초의 액터 뮤지션 뮤지컬로 화제와 감동을 이어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박장대소 유쾌한 장면들과 열정적인 밴드 공연 그리고 깊은 여운을 남기는 호소력 짙은 뮤지컬 넘버들이 오늘을 살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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