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연일초교(교장 황명섭)가 2일 울산에서 열린 학교스포츠클럽 창작댄스 전국대회에서 우승했다.
전국 16개 시'도 대표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한 연일초교는 '통일'을 주제로 우수한 기량을 발휘해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연일초교는 통일의 염원을 담아 우리의 멋을 잘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일초교 창작댄스 팀은 학교스포츠클럽과 방과 후 시간을 이용, 실력을 다졌으며 지역 축제 등에 참가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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