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민 결혼, 승무원 아내와 뒤늦게 웨딩마치 올려 "15개월 된 아들도 있어"

정민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배우 정민이 결혼 소식을 알려 네티즌들의 축하 인사가 잇따르고 있다.

5일 정민 소속사 측은 "정민이 오는 9일 결혼식을 올린다. 정민의 예비신부는 항공사 승무원 오지은 씨로 3살 터울"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정민은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채 아내와 함께 살아왔다. 슬하에 15개월 된 아들도 있다.

이와 관련해 정민은 "2008년 어머니가 자궁암 투병 중이었다. 돌아가시기 전 며느리를 꼭 보여드리고 싶었다. 어머니의 임종 전 결혼해 가정을 꾸린 아들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정민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결혼 축하해요!", "속도위반 결혼식이네", "애아빠라니 믿기지가 않아", "결혼 소감이 남다르겠다", "신부 굉장히 미인일 듯", "행복하게 잘 사세요", "결혼하는 연예인들이 많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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