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자연과학고가 15일 '학생저자와 책쓰기 컨설팅 수업'을 진행했다.
이 수업은 6회째인 재학생들의 책 출판을 앞두고 편집과 마무리 작업을 점검하기 위한 것. 고교 시절 책쓰기 프로그램에 참가한 경험이 있는 대학생 5명으로 구성된 멘토 지원단이 수업에 함께 참여, 재학생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책쓰기를 지도한 김묘연 교사는 "멘토 지원단 덕분에 책쓰기 수업에 더욱 활기가 넘쳤다"고 했다.
대구자연과학고 하중호 교장은 "학생들이 책쓰기를 통해 자신을 들여다보고 다른 사람들과 공감과 소통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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