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원 집안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앞서 드라마 '굿닥터'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왕지원은 국제그룹 고 양정모 전 회장의 외손녀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알려지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배우 왕지원은 양정모 회장의 딸과 왕정홍 기획관리실장 사이에서 태어난 것으로 전해졌으며, 왕 실장은 과거 행정고시를 패스한 후 재정경제감사국장과 감사교육원장을 지낸 1급 공무원 출신이다.
왕지원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한 후 국립발레단 단원으로 활동을 했으며, 내년 1월 방송될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에 남궁민과 함께 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1949년 설립된 국제그룹은 한때 재계 서열 7위까지 올랐으나, 전두환 대통령의 5공화국 시절 공중 분해된 것으로 알려졌다.
왕지원 집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왕지원 집안 진짜 대단하네" "우와~ 그런 왕지원이 뭐가 아쉬워서 연예인을..." "왕지원 집안 이 정도로 좋을 줄은 몰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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