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중앙선과 경북선, 영동선이 통과하는 철도 요충지인 문수역에 컨테이너 철도 운송 시스템을 갖춘 철도물류센터를 준공했습니다.
코레일 물류본부와 금강물류는 지난해 3월 사업비 12억 원을 들여 영주시 문수역 내 부지 3천530㎡에 장치능력 280TEU, 연간처리능력 5만TEU 규모의 철도물류센터 건립공사에 착수해 최근 완공했습니다.
문수역 철도물류센터가 개장되면 토털 물류서비스 체계가 강화되고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의 안정적인 운송이 가능해져 연간 수송량이 5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경북 북부권 철도 화물 수송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의상협찬] 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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