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13년 달성군 기업체 대표자 간담회 개최

달성군은 11월 26일 달성문화센터 회의실에서「2013년 달성군 기업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김문오 군수를 비롯해 박성환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상근부이사장, 김종흥 대구상공회의소 달성군사무소장, 중소기업청 및 중소기업진흥공단 관계자와 성서5차 첨단산업단지 기업체 대표자 등 30명이 참석해 중소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2012년 8월에 다사읍 세천리 일원에 새롭게 조성된 성서5차 첨단산업단지의 주요 기업체 대표들을 대상으로 달성 군정을 소개하고, 각 기관의 중소기업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기업체 대표들로부터 기업 운영과 관련한 애로·건의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값진 시간을 가졌다.

김문오 군수는 "성서5차 첨단산업단지는 주변에 대규모 산업단지 및 교육·연구 시설과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춘 산업단지로 5차단지 내 기업들이 기존 업체들과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켜 지역 경제의 성장 동력축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한다"며,"군에서도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성서5차 첨단산업단지는 지난 2007년부터 2012년 8월까지 다사읍 세천리 일원에 약 4천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46만7천㎡ 규모로 조성된 대단위 산업단지로, 대구시의 산업용지 부족난을 해소하고, 첨단기업을 유치해 지역 산업구조의 고도화를 추구하는 도심형 산업단지로 조성되었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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