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장성택 숙청, 리설주와 부적절한 관계 탓?… 은하수관현악단 재조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장성택 숙청이 리설주와의 부적절한 관계 때문이라는 루모가 난무하고 있다.

11일 국내 한 매체는 북한 소식통에 말을 빌어 지난 8월 북한 예술단원들이 포르노 동영상을 찍고 유포시킨 혐의로 처형됐던 사건 당시 입수한 동영상에서 장성택과 리설주의 부적절한 관계가 발각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은하수관현악단과 왕재산 경음악단 소속 북한 유명 예술인 9명이 포르노 촬영·판매·시청 등의 혐의로 공개 총살된 바 있다. 은하수관현악단 출신인 리설주 역시 해당 사건과 관련이 있지 않냐는 소문에 시달렸다.

이에 당에서는 극비리에 리설주를 집중 추궁했고 리설주가 결국 장성택과의 부적절한 관계를 자백했다는 것이다.

매체는 분노한 김정은이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고모부인 장성택의 숙청을 강하게 밀어붙였다고 말했다.

이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성택 리설주 부적절한 관계, 과연 그 진실은?" "장성택 리설주 부적절한 관계 맞는 건가?" "이게 사실이라면 김정은의 그 배신감은 정말 클 듯"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