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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밝힌 연말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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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한 해도 저물고 있다. 대구지역 각 관공서와 기업체 등이 연말 결산과 새해 준비로 분주하다. 26일 밤 중구 반월당네거리의 빌딩들이 밤늦게까지 불을 밝힌 채 마무리 업무를 하느라 불야성을 이루고 있다. 한전 대구경북지역본부 수요관리팀 관계자는 "바쁜 연말을 증명하듯 요즘 들어 하루 전력사용량이 평균 204만㎾를 웃돌며 에너지소비량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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