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설 연휴 열차승차권 '7, 8일' 예매

코레일은 1월 7, 8일 경부'경북선의 설 연휴 열차승차권을 코레일 홈페이지와 역 창구에서 판매한다.

코레일 홈페이지에서는 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예매가 가능하고, 8일은 철도역과 지정된 대리점에서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구입할 수 있다.

예매 대상 열차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운행하는 KTX와 새마을'무궁화호 열차 등이다. 1인당 예매 매수는 12매(1회당 6매 이내)로 한정된다. 단거리 구간의 승차권은 예매대상에서 제외되고, 예매 후 잔여석(입석) 승차권은 1월 14일 오전 10시부터 판매한다.

코레일은 설 연휴 기간 평소 2천995회보다 278회 열차를 늘려 모두 3천273회(1일 655회)를 운행할 계획이다.

올해는 인터넷 예매시간을 기존 3시간(오전 6시∼9시)에서 12시간으로 늘렸고, 전산시스템 서버를 2대에서 8대로 확충해 동시 접속자 수가 기존의 최대 40만 건에서 160만 건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광호기자 koz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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