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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본 눈물, 이특 조문 "울기만 했더니 '우리 많이 늙었다'며…박정수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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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희본(30)이 슈퍼주니어 이특(30)의 조부모·부친상 조문을 다녀왔다.

7일 박희본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위로할 줄 몰라 울기만 했더니 '우리 많이 늙었다'며 눈물을 멈추게 했다. 부디 편한 곳에서 정수와 남은 가족들을 지켜주세요. 기운내 내 친구 박정수!"라는 위로의 글을 남겼다.

박희본은 과거 SM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던 시절부터 이특과 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박희본 눈물에 누리꾼들은 "박희본 이특 둘이 친했구나" "박희본 눈물 나올만 하지..." "이특 힘내세요" "박희본 눈물 까지 흘리다니..얼마나 안타까웠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6일 이특의 아버지와 조부모는 동작구 신대방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발인은 8일이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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