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배영식 전 국회의원이 13일 새벽 연탄배달 자원봉사에 나섰다.
이달 6일 대구 원고개시장과 칠성시장 내 새벽 인력시장 방문에 이어 이른바 '새벽밥 프로젝트'의 두 번째 행보다. 배 전 의원은 동구 율암동 안심연료단지 내 연탄공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만난 뒤 수성구 상동 가정집에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배 전 의원은 "직접 서민들의 생활 속에 파고들어 실상을 체험해봐야 제대로 된 현실을 파악할 수 있다는 생각에 새벽밥 프로젝트에 나섰는데, 연탄배달을 통해 겨울철 서민들의 에너지 수급 실태를 몸으로 느꼈다"며 "에너지 빈곤 없는 서민들의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 전 의원은 9일 '경제디자이너 배영식의 컬처노믹스 공약'(문화'예술분야)을 발표한데 이어 조만간 2차 공약으로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경제'산업분야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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