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길 전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이 울산대와 울산과학대학(전 울산전문대)를 운영하는 울산공업학원의 제5대 이사장에 선임됐다. 1983년부터 이사장으로 재직해온 정몽준 이사장은 명예 이사장에 추대됐다.
정 신임 이사장은 1942년 경남 함안에서 태어나 경북고와 서울대 법대,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미국 미시간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서울대 대학원장, 울산대 총장을 역임했고, 이명박정부 시절 대통령실장을 지냈다. 울산공업학원은 1969년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뜻으로 설립됐다.
정몽준 명예 이사장은 "울산대와 울산과학대학은 울산지역 인재양성의 요람으로서 많은 인재를 배출해 교육 본래의 기능은 물론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해 왔다"며 "이제는 울산 시민들과 울산의 여러 기업도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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