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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전문강사'상담사 102명 "밝은 행복 학교 만들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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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예방센터 10기 수료식

학교폭력예방센터(상임대표 김건찬)가 주최하고 학교폭력예방교육연수원이 주관한 제10기 학교폭력예방전문강사'상담사 2급 자격증 수료식이 14일 경북대학교 글로벌프라자 16층 르네상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학교폭력예방교육연수원은 대학교수, 대학원생, 교장, 교사, 각 교육청 상담교사, 학생자원상담봉사자, 관련학과 학생, 사회복지 기관 근무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교육신청 자격을 갖춘 대상자를 선정,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올 1월 11일까지 경북대학교 대학원동 강의실에서 학교폭력, 성폭력, 생명존중과 관련된 다채로운 과정을 실시했다. 이 과정을 통해 학교폭력예방전문강사 49명과 학교폭력상담사 53명이 이번에 배출됐다.

이번 학교폭력예방 2급 과정 교수진으로는 동국대 법학과 박병식 교수,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조흥식 교수, 경북대 의대 정성훈 교수, 영남대학교 이현림 명예교수, 학교폭력교육연수원 박경숙 교수, 2013대구세계에너지총회 조직위원회 김연태 차장, 청소년지킴이 사회적 협동조합 김건찬 추진위원장 등이 나섰다.

학교폭력예방 전문강사 및 상담사는 유'초'중'고 및 청소년단체 등에서 7개 전문분과(신체폭행, 금품갈취, 언어폭력, 집단괴롭힘, 따돌림, 사이버폭력, 청소년 성폭력)별로 전문적인 연구와 활동을 해 나가게 된다.

또한 학교폭력예방센터는 "5월께 서울에서 학교폭력예방전문가 순회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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