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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온천 물 좋네" 작년 40만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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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객 해마다 크게 늘어

예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예천온천 이용객이 크게 늘어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예천온천을 찾은 이용객은 38만8천67명으로 2012년에 비해 2만9천621명(8.3%)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도 2012년보다 6.7% 증가한 13억3천400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순이익은 2억3천700만원이다.

예천온천은 인구 감소와 인근 온천장 개장 등으로 이용객이 감소하는 추세였으나 2012년 9월 남'여탕에 각 100㎡ 규모의 노천탕을 증축하면서 이용객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또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종교단체 차량을 이용한 지역 어르신 단체 온천욕 사업도 한몫한 것으로 분석된다.

예천군 온천관리담당은 "최고의 수질과 풍부한 온천수를 공급하면서 이용객들 사이에 '물 좋다'는 소문이 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 수질을 밑거름으로 각종 편의시설을 보강, 지역 최대의 명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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