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정치의 최고 풀뿌리인 기초의회에서 지금까지 닦아온 정치적 역량을 펼쳐 보이겠습니다."
새누리당 대구시당 하중환(49) 대변인이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달성군 가선거구(화원'가창)에 출사표를 던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이 1998년 총선 보궐선거에 대구 달성군 후보로 나섰을 당시 수행실장을 맡은 이후 한나라당 달성군 당원협의회 청년'홍보위원장으로 박 의원의 지역구인 달성군과 서울과의 연락 업무를 챙긴 '박 대통령의 달성 사람'으로 주목받았다.
하 대변인은 현재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에 소재한 화원교회의 비전센터장을 7년째 맡으면서 차상위 계층 자녀 학습지도, 다문화가정 지원 등 주민복지 공동체사업에 앞장서 비전센터 내 평생학습관이 올해 대구교육청으로부터 대구교육상(평생교육 부문)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하 대변인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지나치게 하향 지원이다. 광역시의원에 출마하라'는 주변의 권유를 뿌리치고 군의원 출마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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