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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신형 말리브 디젤 모델 사전예약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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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은 6일 공개한 쉐보레 '말리부' 디젤 모델에 대해 사전계약 접수에 들어갔다. 직접 연료분사 방식인 2.0L 첨단 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한 이 차의 최고출력은 156마력이다.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는 주행 및 변속 시 동력 손실을 최소화하고 가속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고 한국GM은 설명했다. 말리부 디젤의 리터당 주행 가능 거리는 13.3㎞(복합연비 기준)다. 한국GM 측은 "말리부 디젤은 유럽 수입 모델에 점령당한 국내 디젤 승용차 시장의 판도를 바꿀 신차"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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