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각자협회 대구지부 목요서각회(회장 박인상) 회원전이 22일까지 대구중앙도서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목요서각회는 서각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회원들은 작품 활동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회원은 권혁준, 김덕용, 박인상, 배재록, 성낙조, 심재명, 이태웅, 최인숙, 하상국 등 9명이다. 박인상 회장은 "새봄을 맞아 회원전을 갖게 됐다. 회원들은 모두 여러 공모전에서 좋은 성과를 낼 만큼 오랜 경륜을 자랑한다. 이번 전시가 서각 인구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053)23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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