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가 20일 '안동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열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먹거리 관리에 나섰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안동대가 안동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며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급식 인원 100명 미만의 어린이집 등에 대해 체계적인 급식관리와 지원을 하게 된다.
이미경 센터장(안동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 서비스를 통해 수준 높은 급식이 될 수 있도록 위생'안전관리,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안동대 국제교류관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과 정형진 안동대 총장, 전은숙 대구식품의약품안전청장, 어린이집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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