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경산청도)는 이틀 전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던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에게 "너나 잘해"라고 발언한 데 대해 4일 공식 사과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안 대표의 교섭단체 연설 중 저의 부적절한 발언으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됐다. 국민 여러분과 안 대표에게 사과드린다"며 "할 말이 많지만 여당 원내대표로서 말의 품격을 지켰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여야는 2일 안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면서 기초선거 공천폐지 공약 파기에 대해 대통령 대신 사과한 최 원내대표에게 "충정이냐? 월권이냐?"고 지적하자, 의석에 있던 최 원내대표가 "너나 잘해"라고 받아치면서 막말 공방을 이어오던 중이었다.
































댓글 많은 뉴스
오발 막겠다고 '빈 총' 들고 경계근무 논란 1군단장 직무배제
자발적 퇴사 청년도 실업급여 준다…생애 1회, 월 최대 100만원
"스타벅스 가야지" 외쳤던 배재고 학생 2명, 결국 중징계
뜨는 명물 달성공원 새벽시장 '관광 명소화' 해법은?
[부산에도 밀리는 대구] 동성로 지나쳐도 해운대는 꼭 간다, 외국인 관광객 16배 차이